[테크월드=이건한 기자] VR 안전교육 기업 VVR이 VR 안전교육에 관한 ‘고객 맞춤 4색 VR 안전교육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별 맞춤 VR 안전교육 컨설팅을 목표로 하며,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상담 받는 모든 고객은 장비 렌탈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색 안전교육 VR 캠페인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미니특공대 안전교육 VR’ ▲재난상황 별 대처 능력을 익히는 코인 스튜디오의‘안전체험관 VR’ ▲산업 현장 안전에 중점을 둔 엠라인의 ‘세이프라인 VR’ ▲기업과 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일일 안전교육 VR’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미니특공대 안전교육 VR은 누리과정과 초등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미니 특공대 캐릭터와 함께 안전생활 규칙과 대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학부모와 어린이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안전체험관 VR은 자연재난 상황에서의 대피 방법과 구조장비 착용법 등을 익힐 수 있으며, 세이프라인 VR은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가상환경에서 상황별 사고를 구성해 안전에 대한 위기의식을 높인다. 이 밖에도 일일 안전교육 VR은 기업과 학교 등에 찾아가 제공하는 서비스다.

VVR 목영훈 대표는 “미국의 교육학자 에드가 데일(Edgar Dale)의 ‘학습의 원추’ 이론에 따르면, 읽은 것은 10%, 들은 것은 20%, 본 것은 30%를 기억하지만, ‘말하고 실제로 행동한 것’은 90%를 기억한다”며, VR을 통해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방법을 몸으로 익힌 경험이 위기 상황에서 우리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줄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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