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케이엠파워(KM POWER)와 ‘2019 월드IT쇼(WIS)’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되는 본 전시회는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주도하는 국제 전시회다. 올해는 ‘Smart Innovation’을 주제로 ICT 분야 R&D 활성화로 국가지속성장동력에 기여하고,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8년 슈나이더일렉트릭-케이엠파워의 ‘월드IT쇼’ 공동 부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데이터센터 기반설비 전문 파트너로써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양사는 2016년부터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해왔으며, 올해는 ‘Smart Innovation and Smart Connect’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의 강점이자 전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중소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IT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에 기반한 로컬 엣지 컴퓨팅(Local Edge Computing)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적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인프라 관리 등의 사전 조립, 테스트가 완료된 소형 데이터센터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EcoStruxure for Datacenter)'와 활용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환경에 적합하며 일체형 쿨링, 전원분배, UPS, 배터리, 환경 모니터링을 포함한 ‘스마트 벙커(Smart Bunker) 시리즈’와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전압 레벨 변경, 자동 전압 조정(AVR) 기능을 포함해 지능적〮효율적 전원보호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UPS(Smart-UPS)’, 간편한 구성과 모니터링을 위한 직관적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갖춘 ‘이지 UPS(Easy UPS)’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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