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 전시 부스 구축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에이수스(Asus)는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진행된 컴퓨텍스(Computex) 2018’에서 부스 전시와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2개의 테마로 구성된 에이수스의 부스는, 가정과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선보인 ASUS 부스, 게이머와 전문가들을 위한 고성능 제품들과 기술을 선보인 ROG 부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ASUS 부스에서는 ▲콘솔 게임에 최적화된 모니터 ‘CG32Q’ ▲PC 게이머를 위한 대형 49인치 144Hz 모니터 ‘VG49V’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ROG에 이어 에이수스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게이밍 브랜드 TUF 시리즈로 게이밍 마우스 M5, 방수 게이밍 키보드 K5, 50mm 드라이버가 탑재된 헤드셋 H5 등을 볼 수 있었다. 802.11ax 규격을 지원하는 공유기 ‘ROG Rapture GT-AX11000’, 5GHz 대역폭에서 최대 4804MHz 전송속도를 내는 RT-AX88U 등 다양한 공유기 모델도 볼 수 있었다.

게이머와 전문가를 위한 고성능 라인업 ROG 부스에서는 ▲쿼드 DAC 칩과 50mm 드라이버를 탑재한 헤드셋 ‘ROG DELTA’ ▲컬러 O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일체형 수랭 쿨러 ‘RYUJIN 240∙360’ ▲IP5X 인증을 획득한 1200W 출력의 PSU ‘THOR’ ▲블루투스와 2.4G 무선을 동시 지원하는 ‘GLADIUS II Wireless’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ASUS의 글로벌 CEO 제리 션(Jerry Shen)은 “에이수스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경험과 성능을 느끼게 하는 것을 기업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선보인 제품들이 바로 우리가 나아갈 길에 대해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품들이라 할 수 있다며, ”전시장의 방문객들을 비롯해 전 세계에 에이수스의 비전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에이수스 부스를 찾아준 많은 게이머와 유저들의 과분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기술과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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