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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맥심 “전력·보안·오토모티브 분야에 주력“데이비드 드웰리(David Dwelley)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CTO
양대규 기자 | 승인 2018.01.05 13:42

[EPNC=양대규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 이하 맥심)는 혁신적인 아날로그·혼합 신호 반도체와 관련 기술을 개발해 더욱 작고 스마트하며 강력한 보안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춘 시스템을 구현해 반도체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는 기업이다. 맥심은 2017년 컨슈머 분야에서 전체 비즈니스 매출의 27%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 스마트 디바이스, 웨어러블, AI 홈 제품, VR 헤드셋 등의 새로운 주변 장치를 바탕으로 주요 제품군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맥심은 이를 바탕으로 2017년 회계연도 4분기(2017년 4월~2017년 6월) 기준 매출 6억 200만 달러, 순이익 1억 6331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2018년 회계연도 1분기(2017년 7월~2017년 9월) 기준 매출 5억 7600만 달러, 순이익 1억 5453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 회계연도 2분기(2017년 10월~2017년 12월) 매출액은 6억에서 6억 4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2017년 맥심은 인더스트리 4.0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최근에는 데이터 전송률을 두 배 높이고 케이블 수용 거리를 최대 50% 연장시키는 트랜시버 등 3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자동화 기술업체 ‘오므론 코퍼레이션’에 ‘MAX14827A’ 듀얼 IO-링크를 공급해 스마트 공장을 실현 중이다.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질병 예방과 피트니스를 위한 웨어러블 솔루션인 광 맥박산소측정기·심박동 센서 MAX86140, MAX86141과 심전도(ECG)·생체 임피던스(BioZ)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 제품 MAX30001을 시장에 선보였다. 

또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최신 인포테인먼트를 포함한 오토모티브 사업도 주력 분야다. 2017년 전 세계 라디오 표준을 지원하는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을 갖춘 업계 최초의 원격 튜너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차세대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직렬 링크(GMSL) 병렬-직렬 송신회로(SerDes) 기술을 발표했다. GMSL SerDes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빠른 데이터 전송과 상호연결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전력은 맥심 솔루션의 핵심, 모바일·오토모티브·보안 분야도 주력 ”
2018년 맥심은 차별화된 높은 품질의 제품으로 업계가 직면한 기술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드웰리(David Dwelley)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CTO는 “전력은 오랫동안 맥심 솔루션의 핵심 요소였다”며,  “맥심은 모바일,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도 전력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심의 전력관리반도체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빠른 충전 및 정확한 배터리 상황 보고 기능을 작은 사이즈로 제공한다. 주변 소자를 줄이는 통합 역량과 저전력 설계가 가장 큰 맥심의 차별점이다. 국내서 맥심은 국내 주요 모바일 제품에 PMIC, 센서, 오디오 칩 등을 제공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드웰리 CTO는 “보안과 오토모티브 분야에도 주력할 계획”이라며, “최근 맥심은 칩DNA 기술을 탑재한 ‘DS28E38’ 보안 딥커버(DeepCover) 인증장치를 출시했다. 비용효율적인 턴키 방식의 보안을 제공해, 침투형 공격에도 설계를 보호한다. 또한, 맥심의 차세대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직렬 링크(GMSL) 병렬-직렬 송신회로(SerDes) 기술은 고대역폭, 복잡한 상호접속, 데이터 통합을 지원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자동차 설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을 지원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최근 반도체 시장의 흐름에 대해, 드웰리 CTO는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빠른 속도로 패러다임 변화를 겪고 있다.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연합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며, “엇갈리는 전망 속에서 미래성장동력을 찾는 방법은 높은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을 지원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맥심은 스타트업이 시제품(Prototype)을 빠르고 쉽게 만들어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하도록 돕는다. 2017년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스타트업 캠페인을 벌여 스타트업이 더 나은 개발 환경에서 제품을 선보이도록 지원했다. 한국에서도 많은 스타트업이 맥심의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적극적으로 혁신을 추구하며 수많은 첨단 스타트업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은 맥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맥심은 2018년에도 계속해서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 솔루션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반도체#인더스트리 4.0#인터뷰

양대규 기자  yangdae@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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