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애저 기반 '데이터베이스’ 1분기부터 사용

분석 솔루션 기업 한국테라데이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on Azure)를 올해 1분기에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많은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데이터에서 가치를 끌어내어 기술적, 경제적, 비즈니스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데 가장 최적화된 툴’로 인식하고 있다.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민첩성, 탄력성과 업계 선두의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on Azure)’는 고객들이 물리적 인프라를 구축, 관리하는 대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최근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테라데이타의 데이터웨어하우스 서베이를 보면, 응답자의 90% 이상이 2020년까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리소스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환경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서베이에서 테라데이타 고객의 85%가 분석 중 적어도 일부는 “서비스로서” 이용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경쟁 우위 창출의 도구로 인식하게 되면서 그들은 더욱 뛰어난 민첩성을 요구하는 동시에, 비용과 시간은 절감하기를 원하고 있다.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on Azure)는 셀프 서비스 기능, 한 시간 미만의 프로비저닝(provisioning), 지불한 만큼 사용하는 '페이고(pay-as-you-go)', 다양한 애저 및 테라데이타 소프트웨어 툴과의 원활한 통합 등을 지원한다. 또한, 빠른 POC(proofs of concept, 개념 검증) 및 시간당 서브스크립션의 용이하고 빠른 전달은 물론, 효율성 제고, 리스크 경감, 시장 적시 출시(time-to-market) 기간 단축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의 편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1부터 32노드까지의 MPP(massively parallel processing) 멀티 노드 확장성 ▲자동화된 노드 오류 복구를 통해 사용자들이 신속하게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 ▲애저 블랍(Blob) 스토리지에서 데이터 쿼리 및 백업

한편,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on Azure)는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테라데이타 소프트웨어와 애저에 친숙한 사용자들은 약 한 시간안에 설정과 운영이 모두 가능하다. 비즈니스 성과 제고를 위해 최적의 클라우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고객들은 테라데이타 컨설팅 및 매니지드 서비스(Teradata Consulting and Managed Services)를 통해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소프트웨어 구축 및 설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on Azure), 애저를 위한 테라데이타 컨설팅 및 매니지드 서비스(Teradata Consulting and Managed Services)는 2017년 1분기, 미국 아이오와, 버지니아 및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 on Azure)는 2017년 2분기 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