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보통신 스마트카 솔루션.. 수량 한정된 울트라 얼리 버드 상품 인기

한양정보통신이 해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자사의 스마트카 솔루션 AONE을 론칭한 후 마감일을 20여 일 앞두고 목표 금액인 1만5000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AONE은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AONE 앱을 설치하고 OBD II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ADAS 기능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카 서비스로서 설치와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되는 영상을 기반으로 전방차량충돌경보(FCWS),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차량출발알림(FVSA) 등의 정보는 물론 차량 사고 시 자동으로 구급 요청을 할 수 있는 이콜(E-Call)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안전운전은 물론 운전 편의를 돕는다.

킥스타터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후원에 대한 리워드로 AONE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금액은 17달러(한화 2만원 상당)이며 현재 300여명이 넘는 후원자가 AONE의 구매를 희망하고 있다. 

올해 말 출시될 AONE은 지난달 열린 자동차 관련 박람회 ‘Automechanika 2016 Frankfurt’에도 출품돼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타 국가 시장에서의 판매나 파트너십 체결 등을 원하는 상당수의 업체들과 이미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한양정보통신은 현재 개발 중인 AONE의 안드로이드 버전 외에 iOS 버전도 킥스타터를 통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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