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내 손 안의 블루투스 스피커 R12S 출시

슈피겐코리아가 블루투스 스피커 R12S를 22일 출시했다. 회사 측은 R12S의 출시가 지난 7월 선보인 블루투스 이어폰 R32E의 인기와 맞물려 블루투스 음향 시장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12S는 큐브 형태의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성인의 손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도 강점이다. 외관은 견고한 메탈 소재를 채택,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음파가 부딪치는 회절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네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해 설계했으며 중저음부터 고음역대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출력은 5W다.

뿐만 아니라 휴대 전화와 블루투스 연결만 마치면 내장된 마이크 기능을 활용해 전화 통화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다. 2시간 충전으로 약 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억스(AUX) 단자뿐 아니라 마이크로 5핀, TF/SD카드(32GB까지 지원)까지 지원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R12S 출시를 기념해 ‘100% 환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음질이나 제품에 불만이 있을 경우 구매 7일 이내 신청하면 전액 환불해 준다. 이와 더불어 G마켓에서는 R12S와 R32E 제품을 구매하면 슈피겐 정품 케이스를 증정하는 ‘슈피겐 블루투스 음향 기기 브랜드 展’을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