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의 신테리온(Cinterion) LTE Cat.1 M2M 모듈이 일본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인 NTT도코모(NTT DOCOMO)의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마쳤다. ELS31J, ELS51J무선 모듈은 IoT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됐으며 IoT 기기 제조사들의 혁신 가속화를 지원한다. 

젬알토 신테리온은 소비자용 웨어러블, 스마트 미터, 원격 센서 등 광범위한 IoT 기기와 기업용 백엔드(back-end)를 잇는 핵심 커뮤니케이션 링크를 공급해 신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러기다이즈드 형태의 미래형 모듈 디자인은 제조사들이 고도로 능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LTE 연결성을 제공하며 기존 솔루션을 미래 통신 기준으로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세계적 기술 선진국인 일본은 대표적 국내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면서 IoT 등 기술 혁신의 선봉에 서고 있다. 

지난해 일본 내에 보급된 IoT 기기는 6억2400만대로 이를 시장 수익으로 환산하면 1030억 달러이며, 2020년이 되면 각각 10억대, 1,76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IoT가 가져오는 변혁적 임팩트는 커넥티드 자동차부터 스마트 공장에 이르기까지 전산업 분야에 파급되고 있다.

NTT도코모의 무선기술그룹 통신기기개발부를 전담하는 후타카타 도시유키 시니어 매니저는 “젬알토의 무선 모듈은 이미 미국 내에서 성공적으로 도입되고 있기 때문에 일본 내 소비자와 기업들 또한 고도로 효율적인 LTE 연결성을 경험하며 현장에서 검증된 젬알토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젬알토의 아태지역 M2M 사업부를 담당하는 사쉬다르 토타드리(Sashidhar Thothadri) 팀장은 “젬알토와 NTT도코모는 일본 내 IoT와 LoT 도입과 혁신을 촉진한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젬알토의 신테리온 무선 모듈 제품군은 세계 최초로 LTE Cat.1을 지원하며 기기 제조사들이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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