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 코리아는 IT 유통사인 에스비씨케이와 네트워킹(Networking) 제품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6일 델코리아에서 진행한 양사의 총판 계약 체결식에는 남상봉 델코리아 채널사업부 총괄 전무, 윤석로 델코리아 네트워킹 사업부 총괄 이사와 김정환 에스비씨케이 영업본부장 상무가 참석했다.

델코리아는 네트워킹 제품군에 대한 총판사를 추가 선정함으로써, 채널을 통한 자사의 기업용 IT 제품의 시장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게 된다. 또한 에스비씨케이는 이번 계약 체결로 기존에 유통하던 델의 기업용 제품과 더불어 델 네트워킹 제품 전 라인업에 대한 총판권을 갖게 돼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신속하게 부응할 수 있게 됐다.

델코리아, 에스비씨케이와 네트워킹 제품 총판계약 체결식

델 네트워킹은 10G/40G/100G 고집적도, 고성능 스위치로 이루어진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군, 가성비가 뛰어난 L2/L3 및 차세대 샤시형 코어 스위치로 이루어진 캠퍼스 네트워킹군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델 데이터센터 네트워킹군은 ONIE(Open Network Install Environment)기반의 OS 선택권을 보장하는 오픈 네트워킹을 지원, 차세대 소프트웨어정의 네트워크(Software-Defined Network, SDN)에 최적화되어 있는 스위치 제품군이다.   

김경덕 델코리아 대표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 기업용 솔루션의 강화를 통해 엔드투엔드(end-to-end) IT 솔루션 기업으로서 더욱 단단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델코리아에게 파트너십은 매우 중요하다"며, 델은 장기적인 채널 영업 강화를 통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고,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IT 시장을 리드하고 다수의 IT 파트너사를 보유한 에스비씨케이와의 향후 파트너십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근 에스비씨케이 대표는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에스비씨케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유통하고 있는 델 기업용 보안 제품과 함께 네트워킹 제품 라인업까지 갖추게 되었으며, 이로서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다양한 기업용 보안 및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델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만의 오랜 영업과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용 보안과 클라우드 IT 솔루션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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