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 CES2016 혁신상 수상한 '울트라샤프 모니터' 2종 국내 출시

델(Dell)코리아가 CES 2016 혁신상(Innovation Awards) 및 친환경 디자인상(Eco-Design)을 수상한 전문가용 울트라샤프(UltraSharp) 인피니티엣지(InfinityEdge) 모니터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 모니터 제품군은 27인치 U2717D 및 23.8인치(24인치형) U2417H 2종으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7% 더 얇아진 초박형 베젤을 자랑하고 세계 최초 인피니티엣지 디스플레이 탑재를 통해 경계가 거의 없는 최적화된 시각을 제공한다. U2417H의 경우 가장 얇은 부분인 모니터 상단의 경우 화면 테두리와 베젤을 합한 너비가 5.3mm에 불과하다. 

또 델타(Delta)E<2 지원 및 sRGB 색상 99% 포함으로 완벽에 가까운 정확한 색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178도(°)/178도(°) 초광시야각으로 일관된 색상을 구현한다. U2417H 모델의 경우, 풀(Full) HD 1920 x 1080 해상도를, U2717D는 QHD 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해 보다 정밀한 세부 묘사가 가능하다.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 모니터는 상하좌우 네 개의 면 모두 블랙 색상의 초박형 베젤로 설계돼 멀티 모니터 설정에 최적화 돼 있다.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및 아웃(out) 단자 지원으로 손쉽게 멀티 모니터를 설정 할 수 있으며 스탠드 높이 조절, 모니터 좌우 회전(스위블), 상하 회전(피벗), 가로 보기, 모니터 전면 기울기 기능 등 다양한 옵션으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또 HDMI/MHL 또는 미니-디스플레이포트/디스플레이포트를 통해 디지털 연결 옵션 선택이 가능하며, 4개의 USB 3.0 다운링크 포트 탑재로 풍부한 주변기기 연결을 지원한다.

델은 해당 제품들에 대해 전화 혹은 온라인으로 결함을 진단한 후 필요한 경우 교체용 부품/장치를 배송하는 고급 교환 서비스 및 하드웨어 무상수리를 3년 간 제공한다.

박재표 델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델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 모니터는 델의 모니터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인피니티엣지’라는 이름에 걸맞은 놀라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며, “최고 수준의 색 정확성과 재현율은 고도의 정밀 작업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