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영역 주도권 강화 및 기술 표준화 선도

SK텔레콤이 MWC 2016에서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플랫폼 영역에서 공동사업 기회 모색, R&D 영역에서 기술 표준화 선도 등의 협력을 추진키로 했고 이를 통해 ICT 영역 주도권 강화 및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소비자·시장·기술 측면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 양사는 긴밀히 협의했고 2015년 12월 차세대 플랫폼사업·5G 기술 개발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MWC 2016에서 협력 방안을 보다 구체화한 파트너십 체결에 이르게 됐다.

SK텔레콤이 MWC 2016에서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미디어플랫폼 클라우드스트리밍 유럽시장 진출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신규시장 개척 ▲라이프웨어(Lifeware) 상품군 글로벌 진출 협력 ▲5G, 차세대 N/W 및 IT 인프라 등의 ICT 기술 표준화 선도 등 ICT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의 솔루션 및 상품의 유럽 라이센싱·판매 계약 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에서 장동현 사장, Global사업부문장, 종합기술원장, 상품기획부문장 등이 참석했고 도이치텔레콤에서는 팀 회트게스 사장, 독일사업총괄, CTO 등이 참석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도이치텔레콤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미래기술 공동 개발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고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ICT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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