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6년 1월13일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서 전년 대비 '2배' 규모 확대 개최

▲ 전세계 웨어러블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가 개최된다.(사진은 전년 대회 사진)

전세계 웨어러블 시장 및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리드 엑스포 재팬(REED EXPO JAPAN)이 주관하는 ‘제2회 웨어러블 엑스포(2nd WEARABLE EXPO)’가 2016년 1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웨어러블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문 B2B 전시회 자리로 마련된다. 전시회에는 210개사가 참가, 103개사가 참가한 전년 엑스포 대비 두 배 규모가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전시회는 센서와 디스플레이, 커넥터 기술이 한 곳에 모인 ‘디바이스-개발자 존’과 클라우드 서비스와 IoT/M2M 솔루션 전반을 포괄하는 ‘IoT’ 존, AR/VR 최신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을 한눈에 파악 가능한 ‘AR/VR’ 존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기술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세계적 리딩 컴퍼니의 웨어러블 전략’의 주제로 열리는 키노트 강연에는 ‘인텔이 생각하는 웨어러블 전략’, ‘스마트 웨어러블, 스마트 라이프’의 주제로 데이비드 포드 인텔 IoT 비즈니스 매니저와 올리버 우 화웨이 디바이스 부문 사장이 각각 연설자로 나선다. 

▲ 전시 기간 중 다양한 기술 컨퍼런스도 동시 열릴 예정이다.

키노트 강연의 경우 각각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웨어러블과 IoT’, ‘VR을 통한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 등의 스페셜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B2B 전문 전시회답게 다양한 기술 상담 자리도 함께 제공된다.

이윤지(Lee Yunji) 리드 엑스포 재팬 국제 세일즈 & 마케팅 차장은 “지난 1회 전시회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웨어러블 엑스포가 올해의 경우 두 배 규모로 확대돼 개최될 예정”이라며 “단순 일회성 홍보 전시회가 아닌,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 자리와 기술 컨퍼런스 등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과 방문객 모두 만족할만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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