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지난 3월에 출시한 외장하드 ‘칸비오 커넥트2(CANVIO Connect2)’가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바의 외장하드는 최근 G마켓을 이벤트 등을 통해 약 3300여개의 판매기록을 세우며 G마켓 전 상품을 통틀어 가장 많은 일일 판매량인 G마켓 Best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도시바의 칸비오 커넥트2(CANVIO Connect2) G마켓 Best 1위를 달성했다.

IT기기에 관심이 많아진 여성 소비자들이 도시바의 컬러풀하고 작은 사이즈의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는 등 구매가 확산대고 있다며 여성 소비자의 판매량이 예년보다 약 25% 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칸비오 커넥트2는 새로운 디자인과 내구성 그리고 내충격성 등에 초점을 맞춰 업그레이드된 외장하드로 500GB, 1TB, 2TB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용량 2TB의 전작 외장하드에 비해 전력소비가 50%절감되고 1TB용량이 추가된 2.5인치 3TB 용량의 외장하드다.

▲ 컬러풀하고 작은 사이즈의 디자인 제품.

도시바의 외장하드는 떨어뜨리거나 세게 건드리는 등 돌발적 충격이 가해지면 내장된 충격센서(Shock Sensor)가 작동해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 윈도우(Windows)와 맥(Mac)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투세라(TUXERA)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포맷(NTFS·HFS+) 변경 없이도 윈도우와 맥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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