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휴가철 개인 데이터 백업과 보안을 위한 6가지 수칙’을 발표했다.

아크로니스는 기술 발전과 개인 디바이스 사용의 보편화로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쉽게 찍을 수 있게 되면서 휴가철 개인 데이터가 집중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생성 후 백업을 하지 않아 차후 필요한 사진이나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손실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 가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BYOD(Bring Your Own Device) 기기 등의 보안 상태와 데이터 백업 여부를 미리 점검해둘 것을 당부하며 6가지 보호수칙을 밝혔다.

▲ 휴가 때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백업하지 않아 손실하는 경우가 많다.

첫째, 휴가 전 PC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 디바이스 데이터는 미리 백업해라 =
휴가 전에 PC와 스마트폰에 저장된 중요 문서들은 미리 백업하며 PC와 이동식 저장장치뿐 아니라 메일이나 클라우드 상에 백업해두면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둘째, PC와 개인 디바이스의 백신 프로그램을 점검하라 = 악성코드 감염사고는 많은 사람들이 방심하는 휴가철이나 연휴에 발생하기 때문에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보안 검사를 실시한다면 가능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셋째, PC를 비롯한 개인 디바이스와 연동될 수 있는 백업 서비스를 활용하라 = 백업 솔루션은 PC나 노트북에서뿐만 아니라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등 개인 디바이스에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PC에 데이터를 옮기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넷째, 휴가지에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은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백업하라 = 대부분 백업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저장 위치를 잊어버리거나 데이터가 손실되는 경우가 많다. 당일 생성된 데이터들은 잠들기 전 수시로 백업해두는 습관을 두는 것이 좋다.

다섯째,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활용하라 = 최근에는 통신사나 포탈에서도 기본 10기가 정도의 클라우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PC 혹은 외장하드에 데이터를 백업해두면 이중 데이터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섯째, 휴가에서 돌아온 후 바로 메모리 정리와 백업 PC점검을 실시하라 = 여행지에서 돌아오면 즉시 디바이스 메모리에 담긴 사진과 동영상 등을 PC에 옮기거나 백업하고 PC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점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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