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측정·통신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고성능·저전력 달성

TI코리아가 새로운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2종인 ‘ADS54J60/ADS54J54’와 디지털 가변 이득 증폭기 1종인 ‘LMH6401’ 출시했다.

ADS54J60은 16비트(bit) 1GSPS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이며 ADS54J54는 최고밀도의 4채널 14비트 500MSPS ADC다. 두 솔루션 모두 보다 정확한 신호 분석으로 보다 높은 주파수를 제공한다.

▲ TI가 광대역 장비에 최적화된 ADC 2종과 DVGA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ADS54J60은 70dBFS 이상의 신호 대 잡음비(SNR)를 달성한다. 159dBFS/Hz의 낮은 잡음 플로어와 86dBc의 SFDR(spurious free dynamic range)을 특징으로 해, 높은 스펙트럼 순도를 가능케 하고 대형의 불필요한 차단제가 있을 시에도 약한 신호를 잡아낸다.

또 두 제품 모두 보드 배선과 디바이스 동기화가 간소화됐다. 고속 JESD204B 직렬 데이터 인터페이스가 제공돼 66AK2L06 시스템온칩과 FPGA를 비롯한 프로세서로 간편한 연결을 가능케 한다.

더불어 데이터 인터페이스의 속도와 외부 프로세서의 리소스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낮은 전력과 작은 크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시된 LMH6401는 시그널 체인을 최적화하기 위한 4.5㎓ 완전 차동 디지털 가변 이득 증폭기(DVGA)다. DC 커플링을 지원하고 가장 넓은 대역폭을 제공해 AC-커플드(coupled) 시스템에서 밸런(balun)으로 인한 한계점 없이 저주파 및 고주파 신호를 포착한다.

TI는 새롭게 출시된 ADC와 증폭기를 모두 함께 이용할 경우 방위 및 항공우주, 테스트 및 측정, 통신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성능과 저전력을 달성하고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모든 IC 제품은 현재 샘플 이용이 가능하다. ADS54J54은 이미 판매되고 있으며 ADS54J60은 2015년 4분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LMH6401은 오는 9월부터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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