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지속적 수신 시 전류소모 6㎃ 미만 제공…저전력 애플리케이션 적합
마이크렐이 400㎒~450㎒의 저전력 수퍼 헤테로다인(Super-Heterodyne)이며 이미지 제거 및 OOK/ASK 리시버 제품군인 ‘MICRF229’ 및 ‘MICRF230’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디바이스는 모두 1kbps 데이터 전송속도에서 -112dBm의 민감도를 갖춘 제품이다. 3.5V에서 5.5V로 구동하며, 하나의 크리스탈 및 최소한의 외부 부품만 있으면 구현이 가능하다.
MICRF229는 오토-폴(Auto-Poll) 기능을 통해 리시버가 활성화돼있는 동안 전력소모를 0.5mW 미만으로 감소시키고,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활성화되기 전 유효 신호들을 폴링할 수 있도록 한다.
MICRF230은 부가적인 스퀠치(Squelch) 기능을 갖춰 유효 비트가 감지될 때까지 데이터 출력을 비활성화시키고,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저전력 셧다운 모드로 유지되도록 함으로써 공급 전류를 0.5uA 만을 소모하도록 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신하는 동안에도 전류소모가 6㎃ 미만에 불과해 RKE(Remote Keyless Entry)·차고 개폐기(Garage Door Openers)를 비롯한 여타 저전력 및 낮은 데이터 전송속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브라이언 헤다야티(Brian Hedayati) 마이크렐 리니어 및 전력 솔루션 부문 마케팅 부사장은 “글로벌 홈 오토메이션 및 제어 마켓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마켓은 보안 및 조명 제어가 필요하고 마이크렐의 새로운 RF 제품은 저전력, 저비용, 견고한 RF 솔루션을 기반으로 이러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마켓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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