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항업이 지형공간정보 데이터 활용 극대화를 위해 퀀텀의 ‘스토어넥스트(StorNext)’와 ‘스칼라(Scalar)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도입했다. 삼아항업은 국내 지형공간정보 자체 촬영 및 데이터 서비스 기업이다.

삼아항업이 고해상도 지형공간정보 데이터를 촬영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재조합하기 위해서는 고용량의 원본 원시 데이터(Raw Data)가 수십, 수백 배 필요하며, 이 데이터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컴퓨팅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에 삼아항업은 데이터들을 안정적으로 통합 관리해 줄 빅데이터 아카이빙 및 백업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지형공간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 삼아항업이 지형공간정보 데이터 활용 극대화를 위해 퀀텀의 ‘스토어넥스트(StorNext)’와 ‘스칼라(Scalar)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도입했다.

삼아항업은 지형공간정보 보관을 위한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과 데이터의 아카이빙 솔루션, 장기간 데이터 보관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테이프 방식의 백업 솔루션을 검토했다. 그 결과, 퀀텀의 스토어넥스트와 스칼라 i2000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스토어넥스트는 총 온라인 160TB 용량을 제공하고 자동화 외부 보관이 가능하도록 볼팅(Vaulting)기능을 갖췄으며 다중 작업이나 대용량 데이터의 빠른 액세스가 필요할 때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스칼라 테이프 라이브러리는 시스템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아이레이어(iLayer)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어 진단 서비스, 라이브러리 리소스 관리, 라이브러리 내부 I/O 관리 기능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기존의 많은 테이프들을 일일이 확인하고 내용물들을 점검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이를 통해 삼아항업은 데이터 지형공간정보 데이터들을 주간 1회 자동 전체 백업과 함께 일일 추가분(인크리멘탈) 백업을 받아 실질적으로 매일 백업을 진행할 수 있다.

마성진 삼아항업 수석연구원은 “성능과 가격, 시스템 신뢰성, 기술 지원, 확장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스토어넥스트와 스칼라i2000을 선택했다”며 “퀀텀의 스토어넥스트와 스칼라i2000은 고성능과 안정성, 높은 확장성을 제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아카이빙 하는 것은 물론, 백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파일 형식으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어 즉시 원하는 데이터를 확인해 사용하거나 관리하기 용이하다”고 전했다.

삼아항업은 향후 지형공간정보 데이터의 증가에 맞춰 추가적으로 빅데이터 아카이빙 스토리지 및 테이프 백업 스토리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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