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DAC 및 트랜시버 기반 디자인 간소화

IDT(Integrated Device Technology)는 새로운 광대역 차동 입력 RF 증폭기 ‘F1423’을 출시한다고 1월27일 밝혔다. 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RF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를 사용한 트랜스미터와 다양한 기지국 및 공공 안전 인프라에 사용되는 트랜시버 디자인을 대폭적으로 간소화할 수 있다.
 
IDT의 차세대 RF 제품인 F1423은 소형화된 단일 패키지로 고성능 증폭기와 밸런을 통합하고 있으며 차동 입력을 제공하므로 RF DAC 및 트랜시버의 표준차동 Tx 출력에 잘 맞는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광대역 RF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타사 솔류션 대비, 첨단 무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트랜스미터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 IDT, 광대역 차동 입력 RF 증폭기 'F1423'

F1423은 넓은 대역폭(600MHz~3000MHz)을 제공하고 단일 디바이스로 다양한 RF 트랜스미터 애플리케이션을 충족할 수 있다. 또 고성능 증폭기는 13dB의 정격 이득, 20dB의 CMRR(Common-Mode-Rejection-Ratio), 2000MHz일 때 42dBm OIP3의 극히 뛰어난 선형성을 특징으로 한다.
 
크리스 스티븐스(Chris Stephens) IDT의 RF 부문 총괄 책임자는 “F1423을 추가함으로써 우리 회사의 차별화된 혁신적인 RF 제품 라인업을 더욱 더 확장하게 됐다. F1423은 내부적으로 밸런과 매칭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솔루션 면적과 비용을 줄이고 트랜스미터 디자인 설계를 간소화한다”고 설명했다.

또 “IDT는 수동 및 능동 RF 제품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유의 혁신적인 설계 기술을 적용해서 극히 소형화된 패키지로 가격은 낮추고 SNR은 향상시킨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F1423은 50 차동 RF 입력과 50 단일(single-ended) 출력으로 1dB 압축점일 때 최대 22dBm의 출력 전력을 제공한다. 따라서 RF DAC 및 트랜시버로부터 출력되는 고파고율, 고대역폭, 복합 변조된 2G, 3G, 4G 신호에 적합한 솔류션을 제공한다. 단일 5V 전원을 사용해서 120mA의 정격 전원 전류로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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