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가 자사의 고성능 스텝퍼 모터 드라이버 제품군에 새로운 24V 스텝퍼 모터용 디바이스 3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들 중 2개 제품은 TI의 특허 기술인 오토튠(AutoTune)을 사용함으로써 스텝퍼 모터 튜닝이 필요하지 않으며 2가지 통합 전류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통해 이들 드라이버 제품은 차별화된 3D 프린터 및 로봇, 공장 자동화 장비, 지폐 계수기 등에 적합하다.

DRV8880 및 DRV8881 디바이스는 오토튠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오랜 시간이 걸리고 반복적인 수동 튜닝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몇 주 혹은 몇 개월의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DRV8880 및 DRV8881 디바이스는 오토튠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오랜 시간이 걸리고 반복적인 수동 튜닝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몇 주 혹은 몇 개월의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칩에 탑재된 지능적인 기능을 통해 제품 수명 주기 동안 다양한 조건에서 모터의 성능을 동적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감속 설정을 적합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로써 모터 특성, 공급 전압, 부하 및 토크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조용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모터를 설계할 수 있다.

오토튠 기술의 안정성과 수명의 이점을 필요로 하지 않는 모터 시스템에는 통합 전류 감지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DRV8885 양극성 스텝퍼 모터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다. TI의 고유 기술을 사용해 2개의 외부 감지 레지스터 없이도 모터로 공급되는 전류를 정확하게 조정할 수 있어 경쟁 제품보다 최대 20%까지 보드 공간을 절감하고 배선을 간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DRV8880과 DRV8881은 현재 28핀 WQFN(very very thin quad flat no-lead) 및 HTSSOP(heat-sink thin-shrink small-outline package) 유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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