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디지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성‧운영하고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oul Software ACademy, SeSAC) 금천 캠퍼스에서 개발자 전문과정 2기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0월 3일까지다.

청년취업사관학교와 다른 교육기관과의 차별점은 ▲수강생을 위한 꼼꼼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 실전 프로젝트 중심 ▲소수 정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 운영 ▲개발자 교육에 최적화된 캠퍼스 환경 등이다. 

올해부터는 수료생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 풀을 대폭 늘려 상시 기업매칭은 물론, 전담 잡코디가 캠퍼스에 상주하며 일대일로 상시 취업지원을 하고, 과정별 현장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발표회에 기업을 초청하는 등 한층 강화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천 캠퍼스 1기 수료 취업자 중 83.8%는 IT 비전공자로 우수한 커리큘럼과 다양한 취업지원, 기업연계로 개발자 데뷔가 가능하다. 

또한 창업을 꿈꾸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1:1 창업 멘토링, 창업교육, 창업 준비공간 지원, 예비 창업자 커뮤니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개발역량을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 캠퍼스 2기 2차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외 IT SW 점유율 정상의 글로벌 파트너(SAP, AWS)와 함께 기획, 운영된다는 점이다. 이는 차별화된 교육과정 도입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글로벌 솔루션 개발역량 습득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솔루션을 사용하는 우수기업들로의 진출을 적극 연계,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금번 모집하는 금천 캠퍼스 2기 2차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AI, AR/VR 등 3개 분야 4개 과정이며, 100명 규모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광열 서울산업진흥원 교육본부장은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자 출신 교육생들이 다양한 과정과 프로그램 속에서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하는 과정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많은 청년분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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