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산업과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앱)을 강화하는 범용 저전력 듀얼 연산 증폭기(Op Amp) TSB62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TSB622는 -40°C ~ 125°C에 이르는 확장된 온도범위에서 동작하며, 자동차 품질등급을 획득했다.

2.7V ~ 36V에 이르는 광범위한 공급전압 범위도 제공하므로 설계자들은 전압 도메인이 다른 여러 앱에 동일한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레일-투-레일(Rail-to-Rail) 출력으로 동적 범위를 최대화하는 한편, 1mV의 입력 오프셋 전압은 저전력 기기에서 우수한 정밀도를 보장해준다.

TSB622는 1.7MHz의 이득 대역폭(GBW)과 채널당 375μA(36V 공급전압 기준)의 최대 동작 전류를 갖춰 전력소모량 대비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 낮은 공급전류는 저전력 동작이 필요한 앱에 적합하며 배터리로 구동되는 장비의 런타임을 연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4kV의 ESD 허용오차(HBM)와 전자기 간섭에 대한 향상된 내성을 통해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산업과 자동차 환경에서 탁월한 내성을 제공한다.

TSB622 듀얼 연산 증폭기는 보드 공간을 절감하고 전체 PCB 비용을 줄여주는 SO8와 MiniSO8 패키지로도 제공된다. 7월부터 3mmx3mm로 제공하는 DFN8 패키지는 기구적 강도를 더욱 강화하는 웨터블 플랭크(Wettable Flank) 패키지도 지원돼 자동차 산업 요건을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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