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아주대학교 기업지원센터와 함께 ‘2차전지 제조공정 융합기술 전문가 과정’의 훈련생을 6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차전지 제조공정 융합기술 전문가 과정은 2차전지 제조공정의 이론부터 체계적인 운영실습을 통해 수료 후, 현업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2차전지 제조공정, 로봇과 PLC기반 2차전지, 2차전지 스마트제조공정 운영실습,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6월 7일부터 420시간 동안 한국오므론제어기기 우수 현직자가 투입돼 실무 중심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총 480만 원 상당의 수강료 전액은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수료 시 훈련장려금·식비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만큼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2차전지 제조공정의 핵심기술을 습득해 현장 경험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을 경력자 수준의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수료생들에게는 스마트제조 구축운영 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되며 주관기관 협력사에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구직중인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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