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와 한국무역협회(KITA)는 오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에서 全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종합 행사 ‘2022 DX WORLD’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DX WORLD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글로벌 공급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DX쇼케이스’, 산업계 주요 이슈와 디지털 전환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산·학·연 협력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경진대회 ‘덱스톤’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4월 7일 1일간 진행되는 DX쇼케이스에서는 국내외 디지털 전환 추진 우수사례 소개, 글로벌 기술 동향, 디지털 전환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디지털엑스원을 필두로 국내기업으론 LS일렉트릭·더존비즈온, 글로벌 기업으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다쏘시스템코리아 등이 참여해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4월 8일 1일간 진행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에서는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공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쉽게 풀어 제시한다. 이에 기조연설로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 윕스, 유니티코리아가 발표할 예정이고 이후 제조 서비스화, 제조 스마트화 DX를 통한 BM혁신을 주제로 SFA, 건솔루션, 메가존클라우드, 바이브컴퍼니가 이어서 발표할 예정이다.
4월 7일과 8일 2일간 진행되는 덱스톤은 산·학·연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주력산업과 신산업(기계로봇, 에너지, 하이테크섬유, 미래 모빌리티, 차세대반도체, 스마트물류,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화학)의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상근부회장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전환 행사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동력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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