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HN핀코어가 부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물류 플랫폼 고박스, 푸드 e커머스 프레시멘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HN핀코어가 운영하는 부산 스마트투어 플랫폼 ‘비투어(Btour)’ 서비스 내 반찬·간식·육류·과일·채소·생선 등 부산 전통시장 상품의 온라인 주문‧배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으로, 이외에도 비투어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함으로써 부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비투어는 블록체인 기반의 부산광역시 규제자유특구사업 스마트투어 플랫폼으로, 부산 지역의 숙박, 교통, 관광지, 체험활동, 맛집, 카페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관광‧할인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비투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여행 서비스에서 식품 당일 배송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보다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HN핀코어 김원석 핀테크사업본부장은 “비투어는 여행, 레저와 더불어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여러 금융정보를 활용한 대출·선정산 서비스와 생활·여행 서비스를 결합한 생활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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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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