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AI독서 플랫폼 젤리페이지가 정식 오픈을 앞두고, 디지털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가 윤미영 웹콘텐츠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젤리페이지는 대입 이러닝 ‘대성마이맥’과 대표적인 독서교육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을 운영하는 디지털대성이 투자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독서와 에듀테크, 페어런트테크를 융합한 AI독서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윤미영 소장은 교원그룹에서 상무로 근무하면서 ‘AI 레드펜’, ‘도요새 잉글리시’, ‘스마트 빨간펜’ 등 다양한 교육상품 기획을 주도했다. 특히 도요새 잉글리시 멤버스의 성공적인 출시를 이끌며 교육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윤소장은 에듀테인먼트 웹툰 플랫폼 테라코믹스 대표이사로 학습웹툰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관련 사업을 지휘했다.

젤리페이지 주세훈 COO는 “이번 영입을 통해 학습웹툰·웹스토리 개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플랫폼을 통해서 선보인 학습웹툰이 아동과 부모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고, 향후 차별화, 글로벌 확장을 위한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교육과 디지털 콘텐츠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윤미영 연구소장을 모시게 됐다”라고 말했다.

젤리페이지는 교과연계 추천도서. 학습웹툰, 오디오북과 일반 베스트셀러 전자책 등 학생, 학부모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6만여 개의 다양한 지식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이며, 우선 한우리 12만 명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서비스를 고도화하며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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