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샵 앱 화면.
아이피샵 앱 화면.

[테크월드뉴스=박응서 기자] 국내 유일의 종합 IP투자 플랫폼 아이피샵(IPXHOP)이 전용 앱을 출시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피샵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피샵은 지난달 31일 안드로이드 전용 앱 개발을 완료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했다.

아이피샵은 지난 1월 서비스를 오픈한 후 PC버전과 모바일웹 버전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 투자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왔다. 
          
아이피샵 앱을 이용하면 투자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인터페이스는 한 화면에서 모든 투자 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아이피샵 측은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ios 앱도 마무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늦어도 4월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 미술품 채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아이피샵은 추가로 특허 채널, 캐릭터 채널, 문학 채널 등을 연이어 오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앱과 다양한 IP 거래 채널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종합 IP 투자 플랫폼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아이피샵은 음원제작, 드라마와 공연제작, 신인가수 발굴 등을 책임지고 있는 새라온E&T, 아이피샵 NFT사업을 총괄 운영하고 있는 아이피버스, 저작권 신탁과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아이피크리에이션, 연예인을 비롯 다양한 셀럽들의 굿즈 상품판매 전문쇼핑몰인 팬앤픽,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제이씨에너지 등 ‘아이피샵 유니온’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12월 회사 창립 1년만에 NHN벅스로부터 대규모 전략적투자를 유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매출 400억 원 규모의 친환경에너지기업 제이씨에너지를 인수하며 업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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