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타키온비앤티는 클레이튼 기반 블록체인 P2E 게임 쉽팜 인 메타랜드의 개발사 나이팅게일 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NFT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NFT프로젝트의 NFT의 개발, NFT의 홍보, NFT의 영업, 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우호적인 신뢰 관계를 발전시켜 상호간에 최상의 협업 관계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타키온비앤티의 NFT 프로젝트는 ‘비밀 외계인 지배자 회의(Secret Alien Ruler Council)’로 인류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 문명의 고대 석화에 근거하고, 유명 작가 ‘제카리아 시친의 지구연대기’를 모티브로 인류가 외계인에 의해 창조되고 반복적으로 파괴됐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타키온비앤티는 외계인이 인류를 창조한 역사, 외계인 간의 우주 전쟁 등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NFT를 발행하고, 최종적으로 넷플릭스에 론칭할 애니메이션(소설, 웹툰 등도 포함)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쟁, 내전 등의 피해자들에게 기금을 마련해 후원하고, 외계인 관련 국제 조직 또는 우주 과학자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쉽팜 인 메타랜드는 2014년 출시된 ‘쉽팜 인 슈가랜드’에 P2E 요소가 더해진 NFT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프로젝트 공개 후 현재까지 4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을 확보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근 디지털 자산 재테크 서비스 ‘헤이비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타키온비앤티 강덕호 대표는 “타키온비앤티와 쉽팜 인 슈가랜드의 경쟁력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NFT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그동안 쉽팜 인 슈가랜드가 축적해온 디지털 자산 사업 노하우와 마케팅 경험을 공유 받아 NF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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