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공작기계∙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스맥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22억 원으로 전년대비 55억 원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스맥은 "원재료 수급과 물류대란으로 성장에 제약이 있었다"고 밝혔다. 매출이 전년대비 13% 증가한 128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스맥의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스맥은 "원재료 상승에 따라 판매가 인상이 이뤄졌고 지난 1월말 기준 수주잔고가 653억 원에 달하는 등 상반기 물량은 이미 확보된 상태"라며 "특히 유럽지역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공작기계 시장의 활성화로 큰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반도체 관련 자동화에 성공하며 스마트공장과 자동화 사업에 대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인력 운영 효율을 높여 고정비를 낮추고 기술 경쟁력은 강화해 여러 악조건을 이기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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