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2021년 10인치 이하 소형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이 7.46억 대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5.55억 대보다 34.4% 상승한 수치다.

OLED 시장조사업체인 유비리서치는 2020년보다 출하량이 상승한 이유를 애플 아이폰 12, 13의 판매 증가와 갤럭시Z 폴드 3, 플립 3의 예상치 못한 판매 호조라고 분석했다.

유비리서치의 2022년 1분기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소형 OLED 매출은 381억 달러(약 45조 6000억 원)로 2020년보다 43.9% 증가했다.

응용 제품별로는 스마트워치(Watch), 스마트폰(Smart phone), 폴더블폰(Foldable phone)으로 구분했다. 폴더블폰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2021년 폴더블폰 시장은 1000만 개를 넘으며 전체 소형 OLED 디스플레이의 1.4%를 차지했다. 2026년에는 1억 대를 돌파하며 전체 소형 OLED 디스플레이의 9.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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