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크렐로가 중국 선전시에 해외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크렐로는 국내 최초로 누구나 웹상에서 쉽게 제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2020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하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생산 공정의 효율적 관리, 물류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해외 법인 설립을 지속해서 검토해왔다.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을 통해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현지 영업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크렐로 관계자는 “크렐로 홈페이지에 고객들의 실제 이용 후기를 과감히 공개하고 있는 이유가 제조 품질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인데,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을 통해 차원이 다른 제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양한 소재와 임가공, 양산 관련 문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중국 곳곳의 실력 있는 생산자들을 물색해 더 좋은 품질과 견적, 빠른 납기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렐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웹상에서 3D 모델을 즉시 분석해 3D 프린팅과 진공주형 생산 기술의 제조 견적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대 수준의 생산 장비와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공장들을 언제 어디서나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간 1500여 곳의 기업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제조업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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