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캐논코리아가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19년 연속 1위 수성을 기념해 2월 7일부터 정품등록 프로모션과 주요 인기 제품 가격 인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2021년 한해 동안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 수량 기준 41.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캐논코리아는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년 연속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차지하면서, 카메라 시장 1위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을 입증했다.

2021년 한해 동안 캐논코리아는 일반 유저부터 프로·하이 아마추어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이엔드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3를 포함해 신규 RF렌즈, 프로 캠코더 등 전문가를 위한 신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프로 시장 공략도 가속화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사무기와 카메라 분야를 통합해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9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캐논코리아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프로모션 대상 기종은 주요 DSLR 카메라 2종(EOS 90D, EOS 200D II), 인기 미러리스 2종(EOS M50 Mark II, EOS M200)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이벤트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정품등록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배터리,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삼각대 그립, 페이스커버 등 푸짐한 사은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일부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구매 제품별 선택 가능한 사은품은 상이하다.

또한 캐논코리아는 자사의 인기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5, EOS R6를 포함한 디지털 카메라 4종의 공식 가격을 인하한다.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 3종(EOS R5, EOS R6, EOS R)과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1종(EOS M50 Mark II)이다.

캐논의 대표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EOS R5는 479만 9000원으로 이전 대비 무려 40만 원이나 공식 가격을 내렸다. 베스트셀러 모델인 EOS R6는 30만 원이 인하돼 289만 9000원, EOS R은 40만 원이 인하돼 199만 9000원으로 공식 가격이 조정됐다. 이와 더불어 캐논은 브이로그 카메라로 인기가 높은 EOS M50 Mark II도 72만 5000원으로 공식 가격을 5만 원 인하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