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아이티센그룹 계열사인 굿센이 삼천리그룹의 연결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천리그룹 지주사인 삼천리는 도시가스·집단에너지 사업을 중점으로 영위하고 있는 자산규모 2조 이상 기업으로, 연결기준 대상 계열사 국내외 포함 12개사로 개별 내부회계관리 시스템을 굿센의 내부회계관리 전문 솔루션(MicroICM)을 도입해 다년간 운영을 수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본 사업은 내부회계관리의 감사 범위가 연결회사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삼천리그룹 전사 연결 내부회계 관리체계를 구축, 업무 편의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원활한 연결 내부회계관리 감사 대응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삼천리그룹에 제공되는 연결 내부회계관리 솔루션(MicroICM-Consolidation)은 글로벌 회계법인의 방법론과 고객의 요청사항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업무 편의성 측면에서 중복 평가업무 최소화, 연결과 개별 모듈간 인터페이스 표준화, 리스크 통제 모델을 기반으로 모니터링 적용 등 효율성과 효과성의 극대화를 위한 세부 기능 등이 적용돼 있다.

굿센 권혁준 대표는 “삼천리그룹 연결 내부회계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연결 시장의 본격적인 시장 확대와 내부회계 자동화 측면의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굿센은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분야의 선두주자로 연결 시장에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연결내부회계관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구개발의 지속 투자는 물론, 장기적으로 IT 환경에 따른 Digital Transfer 관점의 신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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