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이뤄지면서 쉽고 빠르게 앱을 만드는 노코드 기술이 공공기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소프트파워는 해양경찰청이 해양사고 시 신속하게 현장의 민간구조세력 확보를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상황전파 등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인공지능 기반 노코드 플랫폼 스마트메이커를 활용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동원가능한 민간선박 파악과 민간 구조세력에 대한 상황전파를 전화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사고발생 시 사고정보를 전파하면 인근에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이 접수를 받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앱을 스마트메이커를 이용해 만들었다.
해양경찰청은 금년 12월까지 앱을 시범 운영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수랑 소프트파워 대표는 “해양경찰청뿐만 아니라 한국도로공사나 한국젼력, 현충원 등과 같은 공공기관에서도 스마트메이커로 앱을 만들어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노코드에 잘 모르거나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기업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관련 문의가 정말 많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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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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