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과 한국발명진흥회(이하 KIPA)는 11월 15일 TIPA 본원 대회의실에서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혁신 촉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 R&D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특별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된 이번 MOU는 TIPA의 중소벤처기업 R&D지원 사업과 KIPA의 IP전주기 교육프로그램 콘텐츠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기반 연구개발(IP-R&D) 확대를 위해 R&D지원사업 참여 중소벤처기업과 예비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KIPA가 보유한 IP창출부터 보호·활용까지 총 179개 과정의 IP전주기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실있는 업무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R&D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방안 기획·발굴, ▲중소벤처기업 R&D 수행기업·연구자 대상 지식재산 교육, ▲중소벤처기업·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벤처기업이 R&D 수행과정 에서 IP-R&D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KIPA와 공고한 협조로 전주기 IP-R&D 교육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IP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KIPA의 다양한 IP 관련 교육 콘텐츠를 토대로 중소벤처 기업들이 IP-R&D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더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