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산업 혁신 주체 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2021 융복합 기술협력 세미나’를 ‘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TS2021)’에서 오는 10월 28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TIPA는 중소기업 R&D지원 전문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애로 해결·기술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 등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선도연구기관 협력기술개발사업과 대·중소기업, 대학·연구소 등 혁신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i-CON) 구축을 통해 창의·혁신과제 발굴, 투자연계 등 성과창출을 지원하는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 사업의 목적인 산·학·연 등 산업혁신 주체 간 협력을 통해 달성한 개방형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선도연구기관 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도출된 우수 기술개발 사례와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을 통해 지원한 스마트제조·서비스,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기술융합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략과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 생태계 강화 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ITS2021에서는 소재·부품·장비,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등 기술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혁신성이 우수한 2백여 기업의 기술·제품이 온라인을 통해 전시 예정으로, TIPA의 R&D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중소 벤처기업이 다수 참여할 계획이다.
TIPA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어렵겠지만 위드 코로나로 지속 가능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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