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안녕하십니까? KT IRO 지승훈입니다. 

KT 2021년 2분기 실적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본 컨퍼런스 콜은 당사 홈페이지에서 웹 캐스팅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실적발표 슬라이드와 함께 설명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금일 발표하는 내용은 외부 감사인 검토 전, K-IFRS 기준으로 작성된 추정 재무실적 및 영업성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확정된 과거 자료 이외의 모든 재무 및 경영성과 자료에 대해서는 정확성과 완벽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향후 변경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당사 김영진 CFO의 인사 말씀과 함께 2021년 2분기 실적에 대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KT 재무실장 김영진입니다.

먼저, KT의 2021년 2분기 주요성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연결매출은 6조 276억원, 서비스매출 5조 3,368억원, 영업이익은 4,758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5G, 인터넷 등 기존 주력 사업과 B2B, 미디어, 콘텐츠, 금융 등 플랫폼 사업의 성장으로 KT와 그룹사들의 실적이 전체적으로 개선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6%,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8.5% 증가하였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4조 4,78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8.1% 증가한 3,512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이익성장뿐 만 아니라 서비스 매출 성장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와 디지털 전환의 확산으로 통신 인프라와 미디어, 콘텐츠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연결과 별도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서비스 매출액과 성장률은 지난 1분기보다 더 확대되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 연결 서비스매출은 2,635억원이 증가하였고, 별도 서비스 매출은 1,985억원이 증가하면서 작년 연간 전체 증가규모를 뛰어 넘었습니다.

KT는 AI/DX를 포함한 B2B 사업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KT의 B2B 사업은 기존의 기업통신에 ABC 즉 AI, Big Data, Cloud를 결합하여 구독형 DX상품으로
발전시키면서 다양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상반기 B2B 사업의 수주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였고, 최근에는 차기 국방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B2B 사업의 근간인 기업회선은 정부와 지자체, 글로벌 대형사업자의 회선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2% 성장하였고, AI/DX 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6.2% 성장하며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였습니다.

IDC 사업에서는 올해 5월 14번째 IDC인 남구로IDC를 최초의 브랜드IDC 형태로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KT IDC 사업은 국내 1위의 IDC 운영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른 사업자들의 IDC를 설계, 구축, 운영을 해주는 DBO, 즉 Design, Build, Operation 사업과, 다른 사업자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 KT의 운영체계와 네트워크를 적용하는 브랜드 IDC 사업 등으로 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Cloud 영역에서도 KT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공공/금융 고객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이 예정됨에 따라 향후에도 사업기회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AI Contact Center는 전통고객인 보험/금융 업종에서 공공/병원/소상공인까지 서비스 제공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9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이스봇을 활용해 예약/안내 등이 가능한 통화DX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AI Contact Center 시장을 선점할 계획입니다.

이외에 새로운 신사업들도 준비 중입니다. 먼저 AI 로봇사업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체 로봇 운영 플랫폼과 영업, 컨설팅, 전산 개발 등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서빙, 케어, 바리스타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곧 출시될 계획입니다.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 사업도 KT가 현재 집중하는 영역입니다. 미래 바이오 산업은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되면서 무엇보다 개개인의 대규모 헬스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KT는 Cloud, Bigdata, 블록체인 등 대규모 헬스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본인프라를 이미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원격의료 모니터링, 디지털치료제, 의료 AI솔루션 등과 같은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고 국내외 대표사업자들과 제휴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통신사업도 프리미엄 가입자를 중심으로 양적/질적 측면에서 모두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고객혜택 강화, 상품경쟁력 차별화 그리고 온라인 등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고객기반이 계속 확대되었습니다. 5G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무선 서비스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5% 상승하였고, 무선 ARPU는 전년 동기대비 3.0% 성장한 32,342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초고속인터넷 사업도 1인 가구 대상 상품과 기가 중심의 상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Digico 전환을 위한 그룹사업의 재편도 속도감있게 진행하는 가운데 그룹사들의 매출과 이익도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K뱅크는 2분기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하며 2017년 4월 오픈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하였습니다. 얼마 전 1.25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K뱅크의 성장성을 입증하였고, 향후에도 상품 커버리지 확대, 앱개편, 제휴마케팅 추진, 다양한 여신상품 출시, 그리고 그룹사들간의 시너지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플랫폼 사업자로 포지셔닝할 계획입니다.

또한, KT그룹은 금융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뱅크샐러드 지분 투자에 이어 국내 B2B 핀테크 1위인 웹캐시 그룹에 지분을 투자하였습니다. KT가 보유한 AI, Big Data, Cloud 등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BC카드, K뱅크, 뱅크샐러드 등 B2C 사업 뿐만 아니라 웹캐시 그룹의 B2B 핀테크 역량을 확보하며 B2C·B2B를 모두 아우르는 사업자로 변모해나갈 것입니다.

미디어콘텐츠 사업에서도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구조 개편을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KT가 보유한 지니뮤직의 지분을 신설 법인인 케이티 시즌으로 현물출자하였고, 그룹내 콘텐츠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현대미디어 인수주체를 스튜디오지니로 변경하였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출시하면서 스튜디오지니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KT알파를 대표로 하는 커머스 사업도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합병법인이 공식 출범되었고, 본격적으로 커머스 플랫폼을 강화하여 통합 커머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2월말 나스미디어와 함께 런칭한 K-Deal은 3월 대비 취급고는 5배 이상, 발송건수는 4배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과 상품경쟁력 강화 통해 고객 맞춤형 최저가 혜택몰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1년 2분기 실적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체 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6조 276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5% 증가한 4,758억원입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7.4% 성장하며 3,708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9.4% 증가한 1조 3,732억원입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영업비용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영업비용은 인건비, 판매비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된 5조 5,518억원입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재무상태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2021년 2분기말 부채비율은 117.9%로 전년동기 대비 7.0%P 감소하였습니다. 순부채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3.1%p 감소한 29.7% 입니다.

다음은 투자지출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021년 2분기에 집행한 투자지출은 5,747억원입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총 8,641억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사업별 실적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무선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한 1조 7,885억원입니다. 무선 서비스수익은 5G 가입자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 6,885억원입니다.

2021년 2분기말 무선 전체 가입자는 2,262만명을 기록하였습니다. 5G 가입자는 501만명으로, 휴대폰 가입자 대비 35%에 해당합니다.

다음은 유선과 IPTV사업입니다.

유선전화 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6% 줄어든 3,705억원입니다. 업무용 가입자 비중이 증가하는 가운데 통화DX 서비스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감소세가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초고속인터넷 수익은 고객혜택을 강화하고, 1인가구 상품 판매 활성화로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1% 성장한 5,0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IPTV 수익은 가입자 성장과 미디어플랫폼 기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홈쇼핑사와 송출 수수료 협상이 완료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14.5% 증가한 4,66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다음은 B2B 사업입니다.

B2B 수익은 기업회선과 AI/DX 사업 성장에도,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사업 매출이 감소하고 지난해 실적에 국가 재난망 사업의 구축형 매출이 반영된 효과로 기업IT/솔루션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0.8% 감소한 6,913억원입니다. 하지만 작년 2분기 국가 재난망 구축형 매출과 글로벌 매출 감소효과를 제외할 경우 B2B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2% 성장하였습니다.

기업회선 매출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 증가와 비대면 업무 증가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확대로 4.2% 증가했습니다.

AI/DX 사업은 IDC와 AI Contact Center 매출 증가, 그리고 공공/금융 분야 Cloud 매출이 확대되며 전년동기 대비 6.2% 성장하였습니다.

다음은 주요 그룹사 실적입니다.

BC카드 수익은 국내매입액 상승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9,0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스카이라이프 수익은 OTS 서비스 가입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한 1,751억원 입니다.

KT Digico 전환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콘텐츠 자회사 수익은 주요 회사들의 플랫폼 기반 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6.3% 성장한 2,1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에스테이트 수익은 분양물량 감소, 코로나로 인한 호텔사업 부진, 그리고 건물관리
사업을 다른 그룹사로 이관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36.0% 감소한 6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KT 2021년 2분기 실적을 말씀드렸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은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비대면과 온라인 문화가 보편화되고 기업들의 디지털전환 요구도 빨라졌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KT는 발빠르게 대응하였습니다. KT는 지난해 Telco에서 Digico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디지털플랫폼 강화와 성장 사업 중심으로 그룹의 사업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모습에 B2C와 B2B 시장 모두에서 KT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습니다. 상반기 사업의 성장과 고객기반의 확대는 시장의 변화에 KT가 잘 대응했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앞서 설명드린 AI Contact Center, AI로봇 등 의미있는 신사업들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신사업들을 포함한 플랫폼과 통신사업 모두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룹사의 구조개편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콘텐츠 사업에서 스튜디오지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완성한 것과 같이 가치있고 성장성이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구조개편을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그룹사의 IPO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케이뱅크는 2023년 IPO를 계획 중이고, 스튜디오지니도 국내 최고의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여 성공적으로 IPO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룹사간 시너지를 강화하면서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그룹사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더 성장을 가속화하면서 성공적인 Digico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분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의응답

1. 대신증권, 김회재
1) 매년 4분기 계절적 비용 영향으로 실적 주춤하는 경향 있었는데, 작년부터 완화되기는 했지만 올해 4분기에도 일회성 요소가 발생할지?
- 네트워크 장애로 인해 보상금이 4분기에 반영될 예정
- 전통적으로 4분기에 계절성 비용들이 많이 증가되고 있음. 수선비, 용역비, IT 위탁비 등 각종 지급수수료비용이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음
- 일회성 비용 관련해서는 작년 4분기에는 28GHz 주파수 손상에 대한 부분이 일회성으로 있었는데, 올해는 4분기에 추정하기로는 대규모 일회성은 없을 것으로 전망함. 다만 연말에 보통 투자주식이나 자산에 대한 회계적 평가가 이뤄지는 부분들이 일부 비용화 되어서 발생할 가능성은 있을 것으로 전망

2) 스튜디오지니 관련해서 크라임퍼즐이라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해서 발표했는데, 내년도 라인업 및 매출 전망 공유 부탁
- 최근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1,7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진행함
- 올해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크라임 퍼즐’을 시작으로 6개의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고, 이 중 2개 작품은 올해 하반기 방영할 계획임. ‘미드나잇 스릴러’가 11월말 이후에 OTV와 Seezn을 통해 상영할 예정
- 내년에는 오리지널 콘텐츠 15편을 제작할 예정이며, 2023년부터는 연간 20여편을 제작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 이를 바탕으로 해서 2025년까지 IP 라이브러리 1,000개, 드라마 IP 100개 정도 확보할 예정임
- 스튜디오지니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OTV, Seezn, SkyTV, 미디어지니 등 그룹의 유통망을 통해서 유통할 뿐만 아니라 타 플랫폼과 OTT에도 콘텐츠 성격에 따라 공급할 계획
- 내년 매출 전망 관련해서는 우선 재무적 성과보다는 스튜디오지니는 콘텐츠 제작환경을 구성하고, 그룹 시너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목표로 하고 있음

2. KB증권, 김준섭
1) IDC 사업 관련해서 회사에서 보고 있는 IDC 시장 관점? 최근 다양한 사업자들이 IDC사업에 진입하고 있는데 향후 KT 포지셔닝 및 경쟁전략?
- 말씀하신대로 최근 글로벌 사업자 포함해서 IDC 시장 참여자 확대되고 있음. 이것은 IDC 시장 대한 전체적인 전망이 밝다는 방증이라고 생각됨
- 실제로 기업들이 Digital Transformation을 좀더 가속화하면서 데이터에 대한 수요도 계속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KT도 시장 1위 사업자로, 내부적으로는 M/S 40%로 추정하고 있는데, 수요에 대항하고 마켓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IDC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임
- 추가적인 신규 IDC 공급을 위해서 부지선정 물색하고 있고, IDC 신규 공급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는 없는 부분들이 있어, 타사 IDC에 대한 KT의 네트워크, 관제 역량을 결합해서 Brand IDC 사업모델을 개발했으며, 올해 남구로 IDC를 첫번째 Brand IDC로 오픈하였고, 이런 부분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
- 또한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IDC의 설계, 구축, 운영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기회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DBO(Design, Build, Operate) 유형의 사업모델을 통해서도 시장 지배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임

2) 이번주 디즈니플러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이에 따라서 Seezn 재무적으로 미치는 영향, Seezn 전략방향이 어떻게 될지?
- KT도 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 제휴 요금제 출시 및 고객 프로모션 준비하고 있음
- 전세계가 인정한 수준높은 콘텐츠 소비행태를 보여주고 있는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 고객 선택권 확대시키고, 디즈니플러스의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통해 좀 더 풍성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 Seezn도 지속적인 콘텐츠 강화와 5G 번들 라인업 확대를 통해서 성장세 이어가고 있음. 또 최근에는 스튜디오지니 산하로 지배구조 개편했음
- OTT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보고싶은 콘텐츠에 따라서 중복가입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디즈니플러스 출시가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진 않음. 앞으로 스튜지오지니를 중심으로 채널 차별화,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서 KT그룹 역량을 활용해 성장성 확보할 계획

3.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1) 3분기 누적 별도 영업이익 29% 증가했음. 4분기 비용 이슈로 투자자 우려 있는 상황인데 현재 트렌드대로 배당 증가하는 그림으로 봐도 되는지?
-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4분기 네트워크 피해 보상금, 계절성 비용 반영될 것이나, 과거에 비해 영업외 단에 큰 fluctuation 줄만한 요소 보이지 않아, 영업이익 증가가 배당 증가로 연결될 것으로 보고 있음
- 3분기까지 CAPEX 상당히 부진했음. 채권 투자자들은 좋은 현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주식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 단순히 비용절감만 환영할만한 건 아니고, 향후 매출성장 위해서는 전반적인 투자도 같이 있어야 한다고 봄. 향후 전반적인 5G 서비스 등 측면에서 실망할 수 있다고 봄.

2) 향후 CAPEX 전략?
- 코로나 및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CAPEX 집행이 일부 연기되었으나, 그러나 3분기 누적 발주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전년과 비슷한 수준임
- 4분기 CAPEX 집행이 좀더 집중될 예정이며, 연간으로 계획된 수준의 CAPEX가 집행될 것으로 전망함. 말씀주신대로 CAPEX는 Telco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품질향상, DIGICO 사업의 확대를 위한 투자를 중심으로 계획된 수준으로 지속 집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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