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엔터플은 NH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6기’에 참여해 API 생성·관리 전문 솔루션 ‘싱크트리’로 ‘마이데이터/사업자용 API 제공’ 부문 혁신 기업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의 ‘NH디지털Challenge+’ 6기는 인공지능(AI),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와 프롭테크, 바이오,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27개 혁신 기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기업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6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산업 제도, 트렌드에 따라 사업자용 API 개발·생성 관련 이슈, 수요가 증가하는 분위기다. 이에 KB증권, ABL, KSNET 등 금융·결제·보험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은 싱크트리로 다양한 이슈와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데이터 경제 시장에서 API의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개인이 본인 신용 정보와 금융 상품 등 각종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빅테크, 금융, 의료, 행정, 교육 등 개인 정보를 활용하는 모든 기업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기반 환경을 준비해야 한다.

이에 엔터플은 NH디지털Challenge+ 6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더 많은 기업이 마이데이터,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시장에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싱크트리를 통해 마이데이터·사업자용 API 생성, 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터플 박현민 대표는 “NH디지털Challenge+ 혁신 기업 선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도입과 기업 내 API 개발이 필요한 더 많은 기업이 싱크트리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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