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매드업이 NICE평가정보에서 진행한 기술 등급 평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T-4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NICE평가정보의 기술 등급 평가는 개별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의 경제적 가치를 등급화하는 것으로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기업 대상으로 인증하고 있다.

매드업이 획득한 T-4 등급은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 가운데 하나로, 기술 특례 상장 기업 수준에 준한다. 매드업은 모든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서비스와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레버(Lever) 서비스를 사업 포트폴리오로 구축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매드업은 2015년부터 대형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해온 매체 최적화 운영 전문성과 기술·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2020년 10월 자동화 솔루션인 레버(Lever)를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레버(Lever)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디지털 매체 운영을 자동화, 광고 효율과 생산성을 개선하며 다양한 광고 데이터를 통합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 광고주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최근에는 광고 소재 제작 및 소재별 효율을 분석하는 소재 센터 기능을 오픈했다. 또 레버 고객사는 ‘휴먼 어드바이저’라 불리는 내부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통해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매드업 이주민·이동호 대표는 “매드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데이터 경쟁력을 외부 전문 기관에서 인정받게 돼 매우 의미가 있다”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거대한 혁신을 만들어 낸다는 회사의 방향성에 맞춰 더욱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드업은 높은 성장성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스톤브릿지벤처스, 프랙시스캐피탈, 크로스로드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 신한금융투자 등 국내 유수의 투자 기관에서 투자를 유치했으며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6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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