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마이더스AI의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마이더스AI는 지난 10월 18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최종 청약률 3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청약 주식수는 약 377만 주로 1주당 발행가액은 265원이다. 이로써 목표로 했던 약 10억 원의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유증 흥행은 각 사업부 매출 증가에 따른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을 풀이된다. 마이더스AI는 DLP솔루션(SafePC Enterprise), 보안USB관리솔루션(SafeUSB+), 개인정보보호솔루션(SafePrivacy) 등 정보보안솔루션 사업부의 제품 판매량이 증가해 2분기 개별기준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업종 특성상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매출이 몰리고 있어 3·4분기 실적 성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마이더스AI가 최대주주로 있는 마리화나 관련 기업 미국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는 2021년도 상반기 기준 매출 3000만 달러(한화 364억 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MFM이 2021년 약 7천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이더스AI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유상 증자에 참여해 주신 주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무구조 개선과 주 사업·신규 사업역량을 강화해 주주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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