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8.3메가픽셀 CMOS 이미지센서 ‘AR0821CS’ 출시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온세미가 롤링 셔터 및 임베디드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eHDR) 기술을 갖춘 새로운 1/1.7인치 8.3메가픽셀(MP) CMOS 디지털 이미지센서 ‘AR0821CS’를 출시했다.

AR0821CS는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도 우수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해 상업, 소비자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한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에는 스캐너·리더, 머신 비전 카메라, 고급 드론, 대시보드 카메라 및 스마트 빌딩 감시·보안 시스템이 포함된다.

또한 낮은 전력을 소비하면서 60fps에서 8.3MP 해상도의 4K 영상을 제공한다. 이 고급 센서에는 높은 양자 효율을 가능하게 하는 온세미 전용 2.1㎛ DR−Pix 후면 조사(BSI) 픽셀 디자인과 140㏈ 이상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제공하는 동급 최고의 온칩 HDR(eHDR) 기술이 적용됐다. 고품질 이미지 데이터는 처리 요구를 최소화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카메라 시스템을 제공한다.

AR0821CS의 우수한 픽셀 디자인은 밝은 대낮이나 저조도 조건에서도 상세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다양한 서브샘플링 모드를 통해서는 전송된 데이터의 양을 최적화해 의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에 따라 더 빠른 속도로 이미지를 보여준다.

AR0821CS는 온세미 개발 리소스와 함께 바슬러(Basler)의 다트(dart) 제품군의 영역 스캔 카메라 모듈로 설계됐다. 다트 카메라 시리즈는 다양한 이미지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고, 최신 머신 비전 기술을 작은 형식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