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카테노이드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에 올해 1월부터 향후 3년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콜러스로 제공되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인강 강의 장면
콜러스로 제공되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인강 강의 장면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카테노이드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를 통해 강의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카테노이드는 지난해 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서비스 운영 용역사업 추가 수주에 성공해 서비스를 이어가게 됐으며, 강남인강의 핵심 인프라를 구성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6년 연속 제공할 예정이다. 

카테노이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강남인강의 일 평균 강의 접속자수와 동영상 트래픽은 각각 25.2%, 44.7%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카테노이드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접속자수와 트래픽에도 안정적인 CDN과 VOD서비스를 제공하며, 각기 다른 OS환경을 가진 디바이스에서 원활한 강의 재생이 가능하도록 기술적인 부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카테노이드 관계자는 “자사는 기술 지원을 위한 서비스 엔지니어와 CS 전담팀을 배치하고, 운영 콘솔과 데이터 기반의 통계 분석 사이트를 제공해 고객사의 편의를 돕고 있다”라며 “상대적으로 전문기술인력이 부족한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도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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