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터랩스, B2B 사업 본격화 위해 홈페이지 리뉴얼

[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스켈터랩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며 이커머스 중심의 B2B 비즈니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새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 환경을 모두 고려한 반응형으로 구성됐으며, 자사가 보유한 AI 요소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해당 솔루션이 적용될 수 있는 대표 산업군인 이커머스, 라이브커머스, 교육, 컨택센터 등에서의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한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리뉴얼에서 개인화 AI 솔루션 ‘AIQ.AWARE’를 ▲상품 추천 ▲예측 타기팅 ▲리뷰 분석 3개 제품으로 재정비해 선보인다. 그 중 현재 출시 기념으로 3개월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인 상품 추천 솔루션은 이커머스 재구매율과 평균 주문금액(AOV) 상승을 위한 딥러닝 기반 서비스다. ▲실시간 개인화 ▲함께 본 상품 ▲함께 구매한 상품 3가지 모델을 위젯으로 제공하며, 신규 고객은 마케팅 캠페인 실행 이후 추천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스켈터랩스 솔루션 도입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홈페이지 내에서 AIaaS(서비스형 AI) 사이트인 AIQ로 이동해 회원 가입을 진행한 후 베타 테스트 버전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베타 테스트 기간인 현재 챗봇, 음성 인식, 콘텐츠 검색 및 관리 솔루션의 3가지 제품에 한해 제한된 형태로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보다 깊이 있게 기술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방문자들을 위해 AI 기반 마케팅, AI 기반 추천 등 ‘개인화 AI’와 AI 챗봇 제작 가이드, 기계독해(MRC)를 포함한 ‘대화형 AI’를 주제로 한 기술 백서를 e-book 형태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는 리소스 페이지를 신설했다. 또한, 음성 인식과 기계 독해 기술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데모 사이트가 제품 페이지에 연동됐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커머스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는 스켈터랩스와 더 많은 기업들이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