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전자문서·전자거래 기본법(이하 전자문서법)을 기반으로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법제도 컨설팅·기술지원, ▲공동 사업·행사, 인식제고 활동, ▲법제도 연구·교육·세미나 등 상호 개방, ▲기술현황·국내외 동향자료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0만 명의 의료인들의 면허·자격 신청·발급에 필요한 50만여 장의 종이문서가 매년 감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ISA가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해 전자문서가 데이터 기반 사회로의 성장 촉매제로 기능하고, 나아가 국민생활 전반에 전자문서가 데이터·디지털 서비스의 재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자문서 전담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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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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