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5일부터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가장 큰 대덕읍 덕촌마을 일원에서 농업기계 순회수리 점검과 관리요령 안내를 7월 13∼14일까지 실시했다.

대덕읍 덕촌마을 박종철 이장과 사전 협의해 수리 일정을 안내했으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요원들이 현장을 방문, 기종별로 꼼꼼히 점검을 시행해 간단한 소모품들은 대부분 무상으로 수리한 결과 2일간 총 30여 대의 기계를 수리 완료했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사용 시 주의사항과 장마철 농업기계가 침수됐을 때 관리요령 등을 추가로 안내했다.
정종순 군수는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크나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농업기계 무상 수리 점검을 시행하게 됐다"며 "장마철 침수나 토사로 인한 고장이 의심될 경우, 절대 시동을 걸지 말고 오염물을 제거한 다음 서비스를 받는 것이 추가 고장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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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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