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는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7월 4일까지 ‘디비전 월드’의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시된다고 발표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과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디비전 플랫폼에서는 누구나 디비전 네트워크가 제공한 개발 툴을 활용해 NFT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사용자는 NFT 아바타를 통해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가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디비전 월드는 디비전 네트워크 플랫폼의 메타버스 공간이다. 디비전 월드의 참여자는 메타버스 생태계 내에서 현실 세계와 다름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플랫폼에서 직접 세계를 구축 및 확장해 참여함으로써 보상을 받아 경제활동의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월드 내부 기능으로는 마이 스페이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리더보드가 있다. 마이 스페이스는 사용자의 개인 공간이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는 사용자가 캐릭터를 선택해 원하는 의상을 아바타에 적용 또는 사용자가 선택한 아바타에 따라 랜덤으로 매칭할 수 있는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리더보드는 디비전 월드 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1차 OBT는 박람회, 갤러리, 디비전 워프 타워 건물 및 디비전보이 동상이 공개되며, 향후 콘서트장, 교육기관, 랜드마켓, 스튜디오 등이 오픈 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PC, 모바일, VR 기기 등에서 다양하고 편리하게 디비전 월드를 접속할 수 있다.

디비전 측은 디비전 월드의 7월 4일 1차 오픈 베타를 종료 후, 바로 2차 오픈 베타를 오픈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