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5월 27일 오후 2시 온라인에서 실시간(웨비나)으로 ‘2020 제1회 KOREA DATA-BIZ TREN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동 행사는 주제별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대표적인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회차별 평균 동시시청자 약 700명, 누적(4회)시청자 약 1만 2000여명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2021년도 첫 행사인 이번 행사는 ‘데이터 3법 개정 후, 비즈니스 변화’를 주제로 데이터 3법 개정 내용을 조망하고, 국내 기업들의 관련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김상윤 연구교수, 딥핑소스 김태훈 대표와 법무법인 태평양 윤주호 변호사는 ‘데이터 3법 개정 후 비즈니스 변화 및 기회’를 주제로 기조대담을 진행하고, 이어서 NHN페이코(마이데이터), 금융보안원(데이터 결합), 디사일로(가명정보 활용)가 자사의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한다.  

본 행사는 데이터산업 관련 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일반인 등 데이터 비즈니스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를 위한 온라인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민기영 원장은 “2020년 1월 데이터 3법의 개정으로 마이데이터 산업, 가명정보 개념 도입 등 데이터 활용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 토양이 마련됐다”라며 “본 행사를 통해 데이터 3법 개정 내용과 국내 선진 기업들의 관련 데이터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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