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나무기술은 올해 1분기(1~3월) 매출이 177억54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300억9400만원) 대비 41% 감소한 수치다. 앞서 증권가에선 약 1215억원의 매출을 예상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35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은 6900만원이다. 증권가의 예상 영업이익은 65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도 12억7400만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당기순손실은 11억5500만원이다. 

나무기술은 가상화·클라우드 플랫폼 국내 1위 업체다.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수율개선을 위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각 영역을 세분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방식) 프로젝트 ▲공공기관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추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대형 은행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플랫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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