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중국 국제 광전자 박람회(CIOE)의 6대 전시 중 하나인 '지능형 센서 엑스포(Intelligent Sensing Expo)'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선전 CIOE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지능형 센서 엑스포에서는 가전, 스마트 드라이빙, 스마트 홈, 첨단 제조, 의료, 기타 분야의 센서 응용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제품과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행사장에는 라이다(LiDAR), 3D 비전, 산업용 센서 및 측정, 광섬유 센서, 밀리미터파 레이더, IoT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 분야는 ▲라이다(LiDAR) ▲3D 비전 ▲산업용 센서 및 측정이다.

엑스포에서는 레이저, 스캐너, 광검출기 등 핵심 부품부터 LiDAR 시스템과 솔루션에 이르는 국내외 기업의 제품을 집중 전시한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온세미컨덕터, Innoviz, Robesnese, Surestar, Innovusion, Ouster, Neuvition, Hesai, Lorentech, HongKe, Tanway, Leizhi, Litratech, Robvision, DJI, LuminWave, Timootech, SIHERIA, Photonx 등이 있다.

지능형 센서 엑스포는 3D 비전 산업 행사로 적외선 LED, VCSEL, MEMS 마이크로 미러, 이미지 센서, 이미지 처리 칩,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3D 비전은 얼굴 인식, GIS, 운전자 인식, 자율 주행, AR·VR 동작 인식, UAV 비행 장애물 회피, 산업용 로봇 물체 인식, 보안 모니터링 등에 많이 적용된다.

CIOE와 선전 센서 및 지능형 계측 산업 협회가 협력해 특수 산업 감지 전시장을 조성했다. Lixinrui Control Technology, Soway, Kepurui Sensor, GIDOMINO, XJCS 센서, Kemit, Hoto Intelligent Control, Hoto Intelligent Technology를 비롯한 대표적인 기업 참여한다. 위치, 액체 수준, 변위, 압력, 적외선 분진 및 기타 유형의 센서를 표시하는 데 중점을 둔 RATEC, FiberSens 등도 참여한다. 신제품은 신에너지차, 산업용 로봇, 드론, 의료장비, 난방환기장비, 자동화 생산, 가공, 테스트 분야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정보기술 산업의 발달로 센서 기술과 시스템은 국가 경제에서 중요한 산업이 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센서 시장 규모는 2019년 2188억 8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시장 규모가 2951억 800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는 17.6%의 성장률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능형 센서 엑스포 참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