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정부청사 발전방안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3월 16일 ‘정부청사 발전방안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디지털·저탄소 시대에 맞춰 중장기 정부청사 발전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정부청사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제안과 건축·조경·보안 등 청사 내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자문위원회이다.
자문위원회 위원은 8명으로, 건축·조경·보안 등 각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위촉하였으며,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무적 분과위원회도 별도로 구성했다.
월 16일 개최하는 첫 회의에서는 디지털·저탄소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정부청사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세종 신청사 로비 디자인·명칭, ▲스마트 통합관리체계 구축, ▲정부청사 녹지공간 조성, ▲정부청사 방역관리, ▲공무직 노무관리·후생복지 개선 등을 논의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쳐 청사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정부청사를 한층 더 발전시켜 국민과 입주공무원 등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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