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이하 대구청사)는 문화예술센터 운영협의회 위원을 확대 위촉하고 대구청사 대학생 정책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구청사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문화예술센터 운영협의회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해 총 4명의 위촉위원과 함께 문화예술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예술센터는 대구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전시·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대구청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운영협의회는 이런 문화예술센터에서 개최하는 문화예술 행사 전반에 대한 전시·운영과 청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의 활용방안‧보존관리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신규 위원 2명은 도자기 공예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문차식 작가(한국미술협회 회원)와 제25회 한민족문화예술대전 서각부분에서 통일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신재구 작가(한국각자협회 이사)이다.
두 작가는 “지역주민, 청사 직원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구청사는 정책·문화예술·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서포터즈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2021년은 대구지역 대학생 5명을 서포터즈로 선발했으며, 대구청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대외활동을 동영상, 카드뉴스 등을 홍보물로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통하는 대국민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향후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수료증과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상수 대구청사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품격있는 청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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